국제
[굿모닝 월드] IS, 이라크서 적대 수니파 부족 200여 명 처형
입력 2014-10-31 06:36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가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수니파 부족에 대한 보복으로 최소 200여 명을 처형했습니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IS가 납치한 수니파 알부 니므르족 구성원 300명 중 상당수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이들 대부분 경찰관이거나 IS와 맞서 싸운 민병대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IS가 해당 지역을 대부분 장악했지만, 정부군과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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