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자기야에서 방송인 이만기가 장모님을 위해 연예인 인맥을 총동원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생신을 맞은 장모님에 작은 선물을 하려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생일 선물로 테이프 하나만 사달라는 장모님에 잠시 기다려 보시라”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그는 가수 현철에 전화를 걸어 장모님을 기쁘게 했다. 평소 ‘톰과 제리로 티격태격을 멈추지 않았던 이만기와 그의 장모는 이 순간만큼은 하나가 돼 기쁜 미소를 지었다.
이만기의 장모는 정말 좋아한다”고 현철에 말하며 잘하는 노래 하나만 부탁한다”고 현철에 말했다. 그러자 현철은 앉으나 서나 장모 생각”이라고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불러 이만기의 장모를 행복하게 했다.
이어 이만기는 배우 이덕화에게도 전화했고, 이덕화는 우리 만기 씨가 어머님께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해 어머니, 만수무강 부탁 해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진짜 스타들이 아니었다. 이가 모두 개그맨 김학도라는 것을 알게 된 이만기의 장모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짓궂은 이만기는 결국 간밤에 현철과 전화 연결에 성공해 진정한 장모의 생신 선물을 하게 됐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생신을 맞은 장모님에 작은 선물을 하려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생일 선물로 테이프 하나만 사달라는 장모님에 잠시 기다려 보시라”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그는 가수 현철에 전화를 걸어 장모님을 기쁘게 했다. 평소 ‘톰과 제리로 티격태격을 멈추지 않았던 이만기와 그의 장모는 이 순간만큼은 하나가 돼 기쁜 미소를 지었다.
이만기의 장모는 정말 좋아한다”고 현철에 말하며 잘하는 노래 하나만 부탁한다”고 현철에 말했다. 그러자 현철은 앉으나 서나 장모 생각”이라고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불러 이만기의 장모를 행복하게 했다.
이어 이만기는 배우 이덕화에게도 전화했고, 이덕화는 우리 만기 씨가 어머님께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해 어머니, 만수무강 부탁 해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진짜 스타들이 아니었다. 이가 모두 개그맨 김학도라는 것을 알게 된 이만기의 장모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짓궂은 이만기는 결국 간밤에 현철과 전화 연결에 성공해 진정한 장모의 생신 선물을 하게 됐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