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내 생애 봄날 최수영이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수혁(권해효 분)은 이봄이(최수영 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술을 진행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를 안 이봄이는 수술을 거절한다. 그는 수술 안하겠다. 내가 잘못되면 아빠도 잘못되는 것 아니냐”고 이유를 말한다.
이대로 딸을 보낼 수 없었던 이수혁은 잘못될 일 없다”고 이봄이를 설득한다. 그럼에도 이봄이는 그러지 마라. 인공심장이든 그냥 심장이든 나보다 더 살 수 있는 사람한테 줘야 한다. 나는 더 욕심내면 안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이수혁은 어떻게 부모한테 그런 말을 하냐”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봄이는 그런 이수혁의 말에도 나 남의 심장으로 5년이나 더 살았다.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된 거다”라고 말한다.
결국 이수혁은 남은 사람 생각해라”는 말과 함께 이봄이의 병실을 나선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이수혁(권해효 분)은 이봄이(최수영 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술을 진행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를 안 이봄이는 수술을 거절한다. 그는 수술 안하겠다. 내가 잘못되면 아빠도 잘못되는 것 아니냐”고 이유를 말한다.
이대로 딸을 보낼 수 없었던 이수혁은 잘못될 일 없다”고 이봄이를 설득한다. 그럼에도 이봄이는 그러지 마라. 인공심장이든 그냥 심장이든 나보다 더 살 수 있는 사람한테 줘야 한다. 나는 더 욕심내면 안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이수혁은 어떻게 부모한테 그런 말을 하냐”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봄이는 그런 이수혁의 말에도 나 남의 심장으로 5년이나 더 살았다. 이렇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된 거다”라고 말한다.
결국 이수혁은 남은 사람 생각해라”는 말과 함께 이봄이의 병실을 나선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