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기자]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4차전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 LG와 넥센이 각각 류제국과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30일 3차전 패배로 시리즈 전적 1-2로 뒤진 LG는 류제국을 앞세워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류제국은 지난 25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팀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다. 5일간의 휴식을 취한 류제국은 이번 포스트시즌 3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넥센은 헨리 소사를 선발 마운드에 세운다. 소사는 지난 2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소사는 4차전에 다시 선발 등판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3일의 짧은 휴식기간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southjade@maekyung.com]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 LG와 넥센이 각각 류제국과 헨리 소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30일 3차전 패배로 시리즈 전적 1-2로 뒤진 LG는 류제국을 앞세워 벼랑 끝 승부를 펼친다. 류제국은 지난 25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팀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었다. 5일간의 휴식을 취한 류제국은 이번 포스트시즌 3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넥센은 헨리 소사를 선발 마운드에 세운다. 소사는 지난 2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3자책점을 기록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소사는 4차전에 다시 선발 등판해 명예회복에 나선다. 3일의 짧은 휴식기간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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