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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슉업' 손호영 "전처럼 행복한 기운 많이 받아" 미소…'여심 흔들'
입력 2014-10-30 20:14 
'올슉업 손호영' / 사진= 스타투데이
'올슉업' 손호영 "전처럼 행복한 기운 많이 받아" 미소…'여심 흔들'

'올슉업 손호영'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뮤지컬 '올슉업' 무대에 오릅니다.

3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호빌딩에서 뮤지컬 '올슉업' 연습실이 공개됐습니다.

'올슉업'은 앨비스 프레슬리의 24곡을 엮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이날 손호영, 동준, 산들, 가희, 정재은 등이 참여해 총 14곡을 선공개했습니다.

이날 4년 만에 '올슉업'에 다시 합류해 주인공 '엘비스'를 맡은 손호영은 연습이 끝나고 만난 자리에서 "너무 즐거워요. 엘비스는 말 그대로 느끼한 면이 있잖아요"라고 특유의 눈웃음을 보였습니다.


손호영은 "순수한 동생들은 깨끗하고 좋은 엘비스가 않을까 한다"면서 "우리(아이돌)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연기하니 희열도 느껴진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손호영은 "전처럼 행복한 기운을 많이 받는다. 연습을 하면 힘들지만, 행복한 공연을 다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올슉업'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흥과 사랑이 넘치는 작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지난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올슉업 손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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