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제주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천의 마지막 4번 주자로 나선 박태환은 앞선 1,2,3위 주자들이 부진해 3위로 출발했지만 힘찬 역영을 펼쳤고, 결국 4초 차를 뒤집어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내일(31일) 자유형 200m에서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립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인천의 마지막 4번 주자로 나선 박태환은 앞선 1,2,3위 주자들이 부진해 3위로 출발했지만 힘찬 역영을 펼쳤고, 결국 4초 차를 뒤집어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지난해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내일(31일) 자유형 200m에서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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