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 소송 휘말려…"양악수술 후 홍보 소홀"

천이슬, 성형외과 진료비 청구 소송 휘말려…"양악수술 후 홍보 소홀"

'천이슬'

방송인 천이슬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소재 A 성형외과는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천만 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받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를 성실히 하지 않아 병원 측이 천이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밴주나E&M 관계자는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었다. 내일 오전 중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천이슬은 지난 2010년 영화 '영도다리'로 데뷔했습니다.

'천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