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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12살 연하 예비신부와 데이트…'멀리서도 빛나는 미모'
입력 2014-10-30 18:58 
'신정환 12월 결혼'/사진=MBN

'신정환 12월 결혼'

방송인 신정환이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30일 신정환 측은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1년 반가량 교제한 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조용히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 시기를 놓고 고민을 하던 두 사람이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했다. 당초 친인척과 측근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결혼식 날짜가 알려진 만큼 축하객을 어떻게 초대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숙 기간에 결혼식을 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정환 씨가 안고 가야하는 문제인만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더욱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예비 신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의 띠동갑 연하 일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7월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 공연장에서 목격되기도 했던 예비신부는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정환 12월 결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신정환 12월 결혼, 축하합니다" "신정환 12월 결혼, 자숙 중 결혼이라니" "신정환 12월 결혼, 행복하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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