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정환, 띠동갑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백년가약
입력 2014-10-30 17:48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수 신정환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올린다.
30일 신정환은 지난해 초 지인소개로 만난 미모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유럽 여행을 함께 갔다 온 사실이 알려지며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예비 신부는 패션 디자이너 출신으로 현재는 일을 쉬고 있다고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상견례를 마쳤으며 현재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혼전임신을 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사건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신정환은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 받고 지난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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