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릴 201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한신 타이거즈와 소프트뱅크의 호크스 5차전에 앞서 한신 오승환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어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한신을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3년만의 정규시즌, 일본시리즈 통합 우승의 문턱까지 다가섰다.
한편,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수호신'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사상 첫 한국인들 간의 일본시리즈 맞대결 성사는 어려운 변수 앞에 부딪쳐 적신호가 켜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소프트뱅크는 한신을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3년만의 정규시즌, 일본시리즈 통합 우승의 문턱까지 다가섰다.
한편,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수호신'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사상 첫 한국인들 간의 일본시리즈 맞대결 성사는 어려운 변수 앞에 부딪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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