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재근로자에 거리 상관없이 통원교통비 지급
입력 2014-10-30 16:41 
내년부터 산재근로자의 통원거리가 1km 미만이더라도 산재보험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게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산재근로자가 통원이나 퇴원을 위해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교통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급요건을 완화했습니다.
개정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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