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이의정 “3개월 시한부 판정, 방송 보고 알았다” 충격 고백
입력 2014-10-30 16:01 
‘한밤 이의정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의정은 과거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3개월 시한부 판정에 대해 그 소식을 나도 방송을 통해 알았다. 난 몰랐다”며 아무 생각이 없었다. 영화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3개월 판정보다 마비가 와서 대소변을 엄마가 받아주실 때가 더 힘들었다. 가는 데는 순서가 없다. 빨리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시한부 선고 후에도 이의정은 3개월 되는 마지막 날을 달력에 표시했다. 밤마다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하고 무서워서 잠이 안 오더라. 아침에 일어나면 신기해서 내 몸 구석구석을 확인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한밤 이의정, 안타깝다” 한밤 이의정, 얼마나 마음 고생 심했을까” 한밤 이의정, 건강하게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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