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춘천 남이섬 '세계 책나라축제' 개막
입력 2007-05-01 16:32  | 수정 2007-05-01 16:32
세계책나라축제가 오늘(1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남이섬에서 개막됐습니다.
세계책나라축제실행위원회는 서울 주재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월 1일까지 78개 국 15만권의 책을 전시합니다.
또 청계천의 헌 책방거리를 재현해 놓은 '청계천 헌책방'을 비롯해 북한 등 28개국 초등학교 교과서 전시회, 책 읽는 모습 사진.그림 가족작품 콘테스트 전시회, 용궁 도서관, 국가의 날 등이 마련됩니다.
강 위원장은 "세계책나라축제는 책을 가지고 놀며 창조적인 상상력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누구든지 책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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