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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내년 중저가 스마트폰 모바일 메모리 요구량 늘어날 것"
입력 2014-10-30 10:34 
삼성전자가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중저가 스마트폰의 모바일 메모리 요구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지호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늘어나고 카메라 성능 향상과 멀티태스킹 수요 증가로 메모리 요구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64비트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차세대 버전에서 권장 메모리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백 상무는 이어 "내년 모바일 메모리 성장은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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