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련 고양서 이틀째 시위 임박

전국노점상연합회가 고양시청 앞에서 이틀째 대규모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20개 중대, 2천여명을 고양시내 곳곳에 배치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노련은 일산 마두역 광장에서 철야 농성한데 이어 서울 지역 회원들과 합류해 고양시청 앞에서 이틀째 시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경찰과 전노련은 각각 시위 참가 인원을 500~8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