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미 유명 마트, 뚱뚱한 여성 의상 판매 논란
입력 2014-10-30 07:30 
<아들에게 싸움 부추긴 황당한 아버지>

두 남학생이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빨간 바지를 입은 학생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가하는데요.

이 싸움으로 맞은 학생은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현장에 폭행을 한 학생의 아버지가 있었는데요.


싸움을 말리기는커녕 더욱 부추겼다고 합니다.

참 황당한 아버지네요.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차량 운전자 구조>

SUV 차량 한 대가 불어난 강물에 고립돼 있습니다.

운전자는 차량 문을 잡고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데요.

마을 사람들이 로프를 이용해 튜브를 전달하는 등 구조에 안간힘을 쓰지만 역부족입니다.

결국 포크레인이 나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데요.

하마터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선명한 초록색 잔디의 비결은?>

집 앞마당의 잔디가 누렇게 변했네요.

집주인이 속상하겠어요.

그런데 어디서 호스가 등장하더니 초록색 페인트가 뿌려집니다.

감쪽같이 푸른 잔디로 변했네요.

이 페인트는 독성도 없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미 유명 마트, 뚱뚱한 여성 의상 판매 논란>

미국의 최대 할인 매장인 월마트.

월마트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특이한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FAT GIRL COSTUME'인데요.

오로지 뚱뚱한 여성을 위한 할로윈 의상을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이런 판매 방식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그러자 월마트는 즉각 카테고리를 없애고 사과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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