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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최수영 ‘바람의 언덕’으로 신혼여행 떠나
입력 2014-10-29 22:35 
사진=내생애봄날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는 이봄이(최수영 분)는 강동하(감우성 분)와 병원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은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동하는 어디로 가고 싶냐 물었고, 봄이는 우도, 바람의 언덕에 가고 싶다”고 전했다.

봄이의 상태로는 무리가 있다던 이혁수(권해효 분)는 격렬히 반대했지만, 동하는 봄이의 상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행기가 아니라 헬기라면 갈 수 있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헬기를 타고 우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각자가 지닌 우도에 대한 추억을 더듬으며 우도를 여행했다.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은 여자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이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인 ‘내 생애 봄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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