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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이유리 MC로 활약 예고, 이휘재-박미선 빈자리 채운다
입력 2014-10-29 22:16 
신동엽 이유리
신동엽 이유리 MC로 만난다

신동엽 이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인 신동엽이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새 MC로 낙점됐다.

‘세바퀴 박현석 CP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신동엽을 새 MC로 확정했다. 변화에 필요한 인물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바퀴는 가을 개편을 맞아 지난 6년간 진행을 맡아온 박미선과 이휘재와 아쉬운 작별을 선언하고 빈 자리에 새로운 인물을 물색했다. 제작진은 잔류하기로 한 김구라와 ‘19금의 달인 신동엽의 ‘케미(케미스트리 준말)를 기대하고 있다고.

신동엽은 빠르면 다음 달 녹화에 참여해 MC 신고식을 치를 계획이다.

특히 신동엽과 함께 연민정으로 대세녀에 등극한 이유리가 MC로 낙점돼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세바퀴는 지난 2008년 MBC ‘일밤의 한 코너로 출발한 뒤 7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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