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밤’ 송가연 살해협박 악플러, 이유 들어보니 ‘주먹이 운다’ 때문?
입력 2014-10-29 22: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격투기선수 송가연 살해 협박 악플러 고소 사건이 그려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송가연 협박 악플러는 살해 협박 이런거 전혀 생각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 프로그램에서 내 친구에게 싸가지가 없다는 말을 해서 열 받아서 그런 것”이라며 감정 조절을 못했다. 살해 협박 이런거 전혀 생각지도 않았고 동기도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케이블TV XTM ‘주먹이 운다로, 송가연은 당시 방송에서 한 출연자에게 진짜 X가지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악플러는 송가연이 자신의 지인에 막말을 했다며 분노를 표출한 것. 이후 그는 송가연을 비방하는 인터넷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려 물의를 빚었다.
앞서 이 악플러는 SNS를 통해 송가연에게 죽이고 싶다. 진심으로 살인충동 느낀다. 조만간 엔진톱 살 것”이라며 전기톱 사진과 함께 협박성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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