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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이휘재, ‘거기가 문제’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
입력 2014-10-29 22:07 
개그맨 이휘재가 전립선 암 위험도 유전자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비타민 캡처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전립선 암 위험도 유전자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MC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가 진행됐고,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은지원과 이휘재, 단 둘의 유전자 검사 결과만이 공개를 앞둔 상황. 특히 ‘거기가 문제라는 다소 의미심장한 키워드 때문에 두 사람은 노심초사했다.

이휘재는 경악하며 때 아닌 운동으로 내가 단상에 올라가서 보여주어야 날 믿겠냐”며 나훈나 패러디를 하는가 하면, 쌍둥이 아들 이서언 이서준을 생각하며 걱정을 멈추지 못했다.

은지원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그 역시 걱정하며 내가 지금 어디 가서 아이라도 낳아 와야 되냐”고 무리수까지 던졌다.

결국 이휘재와 은지원은 ‘거기의 존재를 알려달라고 제안했지만, 이들의 제안은 무시당하고 이휘재가 ‘거기가 문제 선정자로 꼽혔다. 이에 의료진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거기가 거기가 아니다. 이휘재는 다른 이들에 비해 전립선 암 위험도가 높다. 조심해야 된다”고 설명해 모두를 안도하게 만들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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