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故 신해철 애도 비판 글 "100% 공감"…비난글 보니 '너무 심한데?'

'강원래'

방송인 강원래가 故 신해철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비난한 글에 공감한다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8일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으면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XX한다들"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에 강원래는 "공감 100%"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강원래의 댓글이 담긴 이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하고,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22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혼수상태로 내원해 최선의 치료를 받았지만,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이에 싸이, 조용필, 유재석, 허지웅, 이승철, 김중만, 박슬기, 태진아, 김제동, 신대철, 한대수, 에픽하이, 임창정, 강수지, 조갑경, 유열, 이광수 등 스타들이 조문 행렬에 동참하며 애도의 뜻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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