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이유리, 신동엽과 `세바퀴` 새 MC 발탁
입력 2014-10-29 18:09  | 수정 2014-10-30 18:38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의 새 MC로 발탁됐다.
29일 이유리의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리가 '세바퀴' MC를 맡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과 진행 실력에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유리와 신동엽은 이휘재와 박미선의 후임으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녹화에 참여해 MC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에 분노와 사랑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6년 동안 자리를 지켰던 MC 이휘재와 박미선은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MC 교체를 시작으로 '세바퀴'는 현재 구성을 개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리, 재밌겠다" "이유리, 인기 많네" "이유리, 박미선 하차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