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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이은성 부부, 故 신해철 빈소 찾아 … ‘한 시간여 머물다 가’
입력 2014-10-29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해철 빈소를 찾은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빈소를 찾아 약 한 시간 동안 빈소에 머물러 각별한 사이를 입증했다.
故 신해철과 6촌 형제이자 음악적 동료였던 서태지는 27일 비보를 듣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리허설을 중단하고 온 만큼 비통한 표정으로 자리를 채웠다.
서태지는 이날 바로 서울아산병원을 찾으려 했지만 아직 빈소도 차리지 못해 장례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유족들의 요청으로 방문을 미뤘다.
한편 故 신해철은 22일 오후 2시쯤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혼수상태로 내원했으나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과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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