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제일제당 공동대표에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입력 2014-10-29 15:48 

CJ제일제당은 이해선(59.사진) CJ오쇼핑 대표이사(총괄부사장)를 공동대표이사 겸 식품사업부문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1982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이해선 신임 공동대표는 빙그레, 아모레퍼시픽을 거쳐 2008년 다시 CJ그룹에 돌아와 6년간 CJ오쇼핑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핵심 사업 분야인 식품사업부문의 국내.외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목적이 있다"며 "신임 이 공동대표가 CJ오쇼핑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이끈만큼 CJ제일제당의 식품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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