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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1위는 누군가보니 '육감적 몸매 대박'
입력 2014-10-29 15:3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사진=나일론,타니아 마리 커린지SNS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방송인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등으로 선정된 타니아 마리 커린지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매거진 '모드'는 28일(한국시각)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을 발표했습니다.

클라라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타니아 마리 커린지는 모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가장 기쁘고 놀라운 한 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3위는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4위는 제시카 알바, 5위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는 스칼렛 요한슨, 7위는 비욘세, 10위는 안젤리나 졸리 순이었습니다.

모드 측은 클라라 선정 배경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모델,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클라라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1위 몸매 대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2위라니 대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그래도 제시카 알바를 제치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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