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외상, 북핵 합의 조기 이행 거듭 촉구
입력 2007-05-01 08:32  | 수정 2007-05-01 08:32
미국을 방문 중인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북한에 '2.13 합의'의 조기 이행을 거듭 촉구하고, 신속한 합의 이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가 강경 대응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소 외상은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북핵문제의 진전이 없을 경우 국제사회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대응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양국 외무·국방장관은 워싱턴에서 회의를 열어 북한 핵문제와 주일미군 재편, 미사일방어시스템 구축 등을 집중 협의한 뒤 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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