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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패대기 시구, 김성갑 감독 체면이 '영~'
입력 2014-10-29 14:26 
유이가 PO 2차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유이 패대기 시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김성갑 2군 감독 딸인 가수 겸 연기자 유이의 패대기 시구 장면이 화제다.
유이는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으며,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우월한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마운드에 올라 시구에 앞서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유이는 호흡을 가다듬고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려꽂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유이 패대기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패대기 시구, 생각보다 못하네”,유이 패대기 시구, 우월한 미무는 그대로네”,유이 패대기 시구, 그래도 귀엽다”,유이 패대기 시구, 아버지가 안가르쳐주셨나”,유이 패대기 시구, 유이가 던져서 넥센이 졌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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