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로 주가가 강세다.
29일 오후 1시 4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4000원(3.77%) 오른 11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날 올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어난 1조6493억원을, 영업이익이 84.6% 증가한 1029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애플 아이폰6 출시에 따른 부품 공급 효과로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