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60선 진입을 코앞에 뒀다. 미국발 훈풍을 비롯해 9월 경상수지도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스피는 29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33.06포인트(1.72%) 상승한 1958.7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5억원과 205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만이 2984억원 매도 우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237억원, 비차익 거래에서 3094억원 순매수가 일어나 총 333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4.78% 오르는 가운데 건설업과 금융업, 증권도 3% 넘게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철강·금속, 운수창고, 화학, 제조업, 유통업, 보험, 운송장비, 서비스업,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등도 오름세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3.21%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POSCO, 삼성생명, 기아차도 상승세다.
특히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신한지주는 8.29% 급등하고 있다.
반면 3분기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SK텔레콤은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시간 전날대비 0.14포인트(0.02%) 오른 562.43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과 1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만이 5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도 물량을 받고 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다음이 0.87% 떨어지고 있고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는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컴투스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한편 같은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5원 떨어진 1047.55를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스피는 29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33.06포인트(1.72%) 상승한 1958.7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5억원과 205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만이 2984억원 매도 우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237억원, 비차익 거래에서 3094억원 순매수가 일어나 총 333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4.78% 오르는 가운데 건설업과 금융업, 증권도 3% 넘게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기계, 철강·금속, 운수창고, 화학, 제조업, 유통업, 보험, 운송장비, 서비스업,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등도 오름세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보다 3.21% 오르고 있고 SK하이닉스, POSCO, 삼성생명, 기아차도 상승세다.
특히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신한지주는 8.29% 급등하고 있다.
반면 3분기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SK텔레콤은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같은시간 전날대비 0.14포인트(0.02%) 오른 562.43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과 1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만이 5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도 물량을 받고 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다음이 0.87% 떨어지고 있고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는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컴투스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한편 같은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5원 떨어진 1047.55를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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