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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컴백 앨범명 논란, 무슨 뜻인가 보니…"강한 그리움 표현한 것" 입장 밝혀
입력 2014-10-29 13:02 
'MC몽' / 사진= 'Miss Me or Diss Me'
MC몽 컴백 앨범명 논란, 무슨 뜻인가 보니…"강한 그리움 표현한 것" 입장 밝혀

'MC몽'

가수 MC몽이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C몽의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의 재킷 사진 및 수록곡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다음달 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MC몽의 새 앨범명은 '나를 그리워하든지 비난하든지'라는 의미심장한 뜻을 담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MC몽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한 후 5년 만입니다. 병역기피혐의로 방송을 떠나있다 연예계로 컴백하는 그에게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Feat. 진실 of Mad Soul Child)는 MC몽 자신의 이야기로 세상으로 나오기까지의 두려움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공통분모로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관계자는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Miss Me or Diss Me'에는 가수 백지영, 리쌍의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컴백 소식과 함께 피처링 참여가 언급돼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선희는 곡이 완성되지 못해 부득이하게 참여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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