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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이혼, SNS에 심경 남겨 “한참 전 이야기…걱정 고마워요”
입력 2014-10-29 12:53  | 수정 2014-10-29 13:26
이유진 이혼
이유진 이혼, 직접 심경 밝혀

결혼 3년 만에 파경한 배우 겸 방송인 이유진이 현재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오전 이유진은 모바일 SNS에 완전 괜찮음요. 한참 전 얘기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쑥스럽구먼. 1년도 더 돼 버린 위로..반응”이라고 올렸다.

이유진은 이날 자신의 이혼 사실이 기사를 통해 알려지자 이와 관련해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이유진이 지난해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 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유진과 김완주 씨는 지난 2010년 10월 화촉을 밝혔으나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자기야에서 김완주 씨와 함께 출연해 남부러울 것 없는 부부애를 자랑했으나 이후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정신적인 충격에 이유진이 대인기피증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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