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유진, 결혼 3년 만에 ‘파경’…현재 연락두절
입력 2014-10-29 09:43  | 수정 2014-10-29 11:48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겸 방송인 이유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이유진이 지난해 한 살 연하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 씨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유진과 김완주 씨는 지난 2010년 10월 화촉을 밝혔으나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구체적인 이혼 시기나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유진은 2012년 SBS ‘자기야에서 김완주 씨와 함께 출연해 남부러울 것 없는 부부애를 자랑했으나 이후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정신적인 충격에 이유진이 대인기피증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유진과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



한편 이유진은 지난 1998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 ‘마파도2 ‘내 남자의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이름을 날렸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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