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한지민이 SBS 새 수목극 ‘지킬과 나(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한지민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지킬과 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지킬과 나는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한 20부작 미니시리즈.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한지민은 현빈이 맡은 이중인격 구서진이 상무로 있는 테마파크 ‘원더랜드의 서커스 단장이자 간판배우인 장하나 역을 맡는다. 장하나는 있으나마나 한 서커스단을 내쫓으려는 구서진에 맞서 열악한 무대와 쇼를 새롭게 개편한다. 특히 그녀는 사나운 맹수를 다루듯 까칠남과 로맨틱 가이를 조련할 예정이다.
드라마 ‘49일‘ '야왕' '잘키운 딸하나' 등을 연출한 조영광 PD가 메가폰을, '청담동 앨리스'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섰다.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지민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에도 캐스팅,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eigun@mk.co.kr
배우 한지민이 SBS 새 수목극 ‘지킬과 나(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한지민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지킬과 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지킬과 나는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한 20부작 미니시리즈.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다.
한지민은 현빈이 맡은 이중인격 구서진이 상무로 있는 테마파크 ‘원더랜드의 서커스 단장이자 간판배우인 장하나 역을 맡는다. 장하나는 있으나마나 한 서커스단을 내쫓으려는 구서진에 맞서 열악한 무대와 쇼를 새롭게 개편한다. 특히 그녀는 사나운 맹수를 다루듯 까칠남과 로맨틱 가이를 조련할 예정이다.
드라마 ‘49일‘ '야왕' '잘키운 딸하나' 등을 연출한 조영광 PD가 메가폰을, '청담동 앨리스'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섰다. 오는 2015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지민은 강제규 감독의 영화 ‘장수상회에도 캐스팅, 2015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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