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퍼루키 김경태 우승하고 대기신세
입력 2007-04-30 22:27  | 수정 2007-04-30 22:27
올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수퍼루키' 김경태는 당분간 대기 선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이사회에서 시드가 없는 대기 순번 선수가 우승했을 때 당해 시즌에 시드를 준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김경태에게 올해 투어 시드를 부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인 선수가 데뷔전에서 우승하거나 대기 선수가 우승한 것도 김경태가 한국 프로골프 투어 사상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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