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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님` 이병규 `팀 승리에 근엄한 표정` [MK포토]
입력 2014-10-28 21:49 
28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PO 2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LG가 넥센을 꺾고 1차전 패배에 설욕했다.
LG는 선발 신정락의 호투 속에 박용택과 스나이더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9-2로 압승을 거뒀다.
이병규가 팀 승리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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