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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감독 딸 유이, PO 2차전 시구…물오른 미모 뽐내 '못 알아보겠어!'
입력 2014-10-28 20:56  | 수정 2014-10-28 21:02
'유이' '김성갑' / 사진= MK스포츠
김성갑 감독 딸 유이, PO 2차전 시구…물오른 미모 뽐내 '못 알아보겠어!'

'유이' '김성갑'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애프터스쿨 유이가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공을 잡은 유이는 긴 다리로 프로 못지않은 완벽한 포즈를 선보여 기대감을 샀습니다. 하지만 공은 힘없이 날아갔고, 결국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패대기 시구 후 유이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인 채 멋쩍은 미소를 지었고, 야구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앞서 1차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LG는 PO 2차전 선발투수로 신정락을 앞세웠습니다.

신정락은 올해 넥센을 상대로 1경기 선발 등판을 포함해 총 3경기에 출전해 1승을 거뒀지만 평균자책점은 5.87로 좋지 않았습니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선발투수로 밴 헤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0승(6패)을 거두며 다승왕에 오른 밴 헤켄은 31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도 3.51로 준수합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출전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한 벤 헤켄은 개인 통산 3번째 플레이오프에 나섭니다.

'유이' '김성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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