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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빈소, "아이들 아빠 죽음 몰라 울고 웃어, 아내는 큰 슬픔"…'눈물'
입력 2014-10-28 20:35 


'故 신해철 빈소'

故 신해철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28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양승선 대표는 "해철이 형이 많은 관심 속에서 행복하게 돌아가셨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아버지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다. 아이들은 웃는 모습과 우는 모습을 함께 보였다. 고인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신해철의 아내는 큰 슬픔에 빠져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인이 편히 갈 수 있게 악플을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각종 찌라시와 루머가 떠돌고 있지만 소속사가 밝힌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감추는 것 없이 밝히겠다. 추측성 보도는 삼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신해철은 2002년 윤원희 씨와 결혼, 슬하에 딸 아들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앞서 27일 오후 8시 19분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신해철은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해철 빈소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故 신해철 빈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신해철 빈소, 아이들 소식에 눈물나" "故 신해철 빈소,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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