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8 단신] 서울 맞벌이 신혼부부, 전세아파트 마련에 '28년'
입력 2014-10-28 19:40 
월평균 425만 원을 버는 맞벌이 신혼부부가 서울에서 아파트 전세를 구하려면 28년이 넘게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국민은행과 통계청,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했더니, 맞벌이 부부가 서울에서 중간값 아파트를 구하는데 28년 6개월, 수도권에서는 21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9년 조사에서 서울이 17년, 수도권 12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7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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