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보령화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4-10-28 19:40 
오늘(28일) 오전 8시 30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 1, 2호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56살 최 모 씨가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최 씨는 신보령화력 내 석고 저장소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발판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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