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서리, 뚝 떨어진 기온 ‘너무 추워
28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에서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를 기록해 올가을 가장 추웠다.
강원도와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은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다.
대관령은 영하 4.0도, 철원은 영하 2.4도, 파주는 영하 2.6도, 동두천은 영하 0.8도를 기록했다.
이 외에 천안은 0.1도, 서산 0.4도, 대전 2.5도, 청주 3.8도 등을 기록하며 올가을 아침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다.
이날 서울과 대전, 서산에서 첫 서리가, 천안과 거창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서울의 첫 서리는 평년(30년)에 비해서는 이틀, 작년보다는 하루 늦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서울 첫 서리, 서울 첫 서리
28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에서 올가을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를 기록해 올가을 가장 추웠다.
강원도와 경기 북부 등 일부 지역은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졌다.
대관령은 영하 4.0도, 철원은 영하 2.4도, 파주는 영하 2.6도, 동두천은 영하 0.8도를 기록했다.
이 외에 천안은 0.1도, 서산 0.4도, 대전 2.5도, 청주 3.8도 등을 기록하며 올가을 아침 최저기온이 가장 낮았다.
이날 서울과 대전, 서산에서 첫 서리가, 천안과 거창에서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서울의 첫 서리는 평년(30년)에 비해서는 이틀, 작년보다는 하루 늦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러 있고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가 맑아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서울 첫 서리, 서울 첫 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