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큰 '별' 신해철의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오후 1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이 치러진 후 조문이 시작됐다.
이날 '가왕' 조용필과 싸이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조용필은 평소 아끼던 후배의 죽음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며 애도했다. 큰 슬픔에 잠긴 표정의 싸이는 빈소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며 마지막 가는길을 지켰다.
이외에도 신해철의 빈소에는 가수 배철수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현철, 박학기, 방송인 허지웅 등이 조문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팬들을 비롯한 일반인들도 그의 빈소로 향했다. 신해철 팬클럽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도 해철님 배웅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복강 내 장 수술 및 심막 수술을 받은 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사투를 벌이다가 6일 만인 지난 27일 밤 끝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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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입관식이 치러진 후 조문이 시작됐다.
이날 '가왕' 조용필과 싸이가 故 신해철의 빈소를 찾았다. 조용필은 평소 아끼던 후배의 죽음에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며 애도했다. 큰 슬픔에 잠긴 표정의 싸이는 빈소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며 마지막 가는길을 지켰다.
이외에도 신해철의 빈소에는 가수 배철수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현철, 박학기, 방송인 허지웅 등이 조문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팬들을 비롯한 일반인들도 그의 빈소로 향했다. 신해철 팬클럽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도 해철님 배웅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22일 복강 내 장 수술 및 심막 수술을 받은 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사투를 벌이다가 6일 만인 지난 27일 밤 끝내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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