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BS, 또 하나의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 ‘출격 완료’
입력 2014-10-28 18:22 
사진 : KBS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최근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세인 가운데 새로운 주자가 또 한번 출격 준비 중이다.
28일 KBS 측에 따르면 ‘리얼 한국정착기-이방인을 내년 1월 정규편성하고 가수 알렉스가 MC를 맡는다.
지난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리얼 한국정착기-이방인 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상황을 가감없이 100일 동안 밀착 취재한 내용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3명의 주인공을 선정해 한국생활을 시작하며 처음 겪게 되는 고민과 갈등, 좌충우돌 한국생활을 카메라에 담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들이 넘쳐나는 시점에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리얼 상황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웃음만 주는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그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이방인이 한국에 와서 처음 느끼는 갈등과 고민을 유쾌하게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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