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코리아, 대용량 USB 메모리 `USM-QX` 시리즈 출시
입력 2014-10-28 18:08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USB 3.0 메모리 'USM-QX' 시리즈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USM-QX 시리즈는 초당 최대 226MB의 초고속 데이터 처리 속도 및 듀얼 데이터 전송 채널 방식을 채택해 대용량 콘텐츠 전송에 적합하다. 저장 가능 공간은 최대 128GB다.
USM-QX 시리즈는 데이터 관리를 위한 최적의 보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가 제공하는 '이지락(Easy-Lock)'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데이터를 암호화 해 보관할 수 있다. 실수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하는 '파일 레스큐(File Rescue)'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이 밖에도 사진과 음악을 이용해 포토 무비를 제작할 수 있는 'X-Pict Story' 소프트웨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USM-QX 시리즈 정품 구매자들에게 평생 A/S를 보증하는 '라이프 타임 워런티(Life Time Warranty)'를 제공한다.
단 소니코리아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에 한해서만 진행된다.
USM-QX 시리즈 구매 고객은 이름이나 원하는 문구를 제품 표면에 프린트하는 '시그니처(Signature)'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USM-QX 시리즈는 외부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적용했으며 골드와 블랙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블랙 컬러 제품은 32GB·64GB·128GB 세 가지 타입이며 골드 컬러는 32GB·64GB 두 가지 타입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32GB 제품 7만9000원·64GB 제품 14만9000원·128GB 제품 27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고화질의 대용량 콘텐츠를 즐기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USB 메모리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며 "소니코리아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USM-QX 시리즈를 통해 메모리 관리 및 전송에 있어 보다 만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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