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3950원(10.76%) 오른 4만650원에 거래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현 회장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과 현대글로벌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맞교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9.71%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동안 2대 주주인 쉰들러와 분쟁을 벌이는 등 경영권이 안정적이지 않았는데 이번 지분 교환으로 해결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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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3950원(10.76%) 오른 4만650원에 거래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현 회장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과 현대글로벌이 보유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맞교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9.71%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동안 2대 주주인 쉰들러와 분쟁을 벌이는 등 경영권이 안정적이지 않았는데 이번 지분 교환으로 해결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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