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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커피콩시계, 수익금 중 30%는 기부…온-오프라인 품절 ‘대박’
입력 2014-10-28 16:34 
방송인 유재석이 착용한 커피콩시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 ‘비긴어게인 2편을 그려냈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전편에 이어 짝을 지어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화면에 잡힌 유재석의 시계에 관심이 쏠렸다. 이 시계는 모먼트워치라는 사이트에서 파는 시계로 일명 ‘커피콩 시계라 불린다.
시계를 구입하면 총 금액의 30%가 몽골고아원과 인신매매착취학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후원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약 40$(한화 4만원)로 비싸지 않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도 있지만 주로 온라인 사이트서 구매가 이뤄진다.
하지만 현재 커피콩시계의 온라인 구입처인 모먼트워치의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커피콩시계, 기부도 된다니 좋다” 유재석 커피콩시계,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도 착하고” 유재석 커피콩시계, 나도 사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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