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씨트리, 기술성평가 재도전 소식에 급등 ↑
입력 2014-10-28 16:28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FOMC 경계로 인한 순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25.68p(▼6.29, -0.33%)를 코스닥은 562.29p(▲2.37, +0.42%)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23일 승인 판정을 받은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2만1250원(▲500, +2.4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27일 심사 재청구에 들어간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3000원(▲500, +2.22%)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으나,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2100원(▼150, -1.22%)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차의 핵심 금융 계열사인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4800원(▲200, +1.37%)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2150원(▼50, -0.16%)으로 5거래일 연속 약세가 이어졌고,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3만7000원(▼500, -1.33%)으로 신저가로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7800원(▲550, +7.59%)으로 기술성평가 재도전 소식에 급등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2만9600원(▲750, +2.60%)으로 반등했으나,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6100원(▼300, -4.69%)으로 최저가로 하락했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지난달 30일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8100원(▼200, -2.41%), 8500원(▼200, -2.30%)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9만5000원(▼7500, -3.70%)으로 내렸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각각 4350원(▼100, -2.25%), 8500원(▼100, -1.16%)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9900원(▲150, +0.38%)으로 반등했고, LG계열 IT서비스 업체 LGCNS와 기초 무기화학 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각각 3만7250원(▲250, +0.68%), 8900원(▲50, +0.56%)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3100원(▲200, +6.90%)으로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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