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러브레터 변정주 연출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러브레터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배우 김지현, 곽선영, 조상웅, 강기둥, 박호산, 윤석원, 유주혜, 안소연, 이서환, 강정임과 제작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변정주 연출은 원작 영화와 뮤지컬 중 어떤 작품을 먼저 보는 것이 낫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영화 ‘러브레터는 1995년 일본에서 개봉했기에, 뮤지컬을 먼저 접하는 관객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던져진 질문이었다.
이에 변정주 연출은 영화를 먼저 보고 뮤지컬을 보던, 뮤지컬을 보고 영화를 보든 둘 다 재밌을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도 사실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와 ‘윈터 스토리라는 곡 만 아는 상태에서 작품에 임하다가 영화를 봤는데 재밌더라”며 전작 역시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적 있는데, 원작에 대한 생각이 깊으면 안 되겠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변정주 연출은 원작을 바탕을 두 돼, 자신의 입장에서 작품을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중간자가 돼서 관객들에게 전달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내 머릿속이 필터로 작용했다”며 어떻게 맛있게, 감동적이게 장면을 표현해야할지 주안점을 뒀다”고 밝히며 영화와 달리 강조되는 캐릭터가 있다고 밝혀 극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러브레터는 이와이??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의 창작진이 대본, 작사, 작곡, 연출은 맡아 새롭게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뮤지컬이며,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28일 오후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러브레터 프레스콜이 열린 가운데, 배우 김지현, 곽선영, 조상웅, 강기둥, 박호산, 윤석원, 유주혜, 안소연, 이서환, 강정임과 제작진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변정주 연출은 원작 영화와 뮤지컬 중 어떤 작품을 먼저 보는 것이 낫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영화 ‘러브레터는 1995년 일본에서 개봉했기에, 뮤지컬을 먼저 접하는 관객이 분명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던져진 질문이었다.
이에 변정주 연출은 영화를 먼저 보고 뮤지컬을 보던, 뮤지컬을 보고 영화를 보든 둘 다 재밌을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도 사실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와 ‘윈터 스토리라는 곡 만 아는 상태에서 작품에 임하다가 영화를 봤는데 재밌더라”며 전작 역시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적 있는데, 원작에 대한 생각이 깊으면 안 되겠더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변정주 연출은 원작을 바탕을 두 돼, 자신의 입장에서 작품을 표현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영화에서 받은 감동을 중간자가 돼서 관객들에게 전달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내 머릿속이 필터로 작용했다”며 어떻게 맛있게, 감동적이게 장면을 표현해야할지 주안점을 뒀다”고 밝히며 영화와 달리 강조되는 캐릭터가 있다고 밝혀 극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러브레터는 이와이??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의 창작진이 대본, 작사, 작곡, 연출은 맡아 새롭게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뮤지컬이며, 오는 12월2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