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mbn 주최로 지난 주말에 열린 2007 해외부동산·펀드 박람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흘간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고, 수백 건에 달하는 계약이 현장에서 성사됐습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2007 해외 부동산·펀드 박람회에 참가한 2만2천명의 관람객들은 한결같이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유정옥 / 서울 이촌동
- "(투자정보를)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박람회가 있다고 해서 둘러보니까 부동산 투자라든지 펀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매시간 열린 해외 투자 세미나에도 3백석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참가 업체들도 현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계약을 달성하는 등 박람회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희색이 만연합니다.
중국 심양에서 아파트를 개발, 분양하는 업체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100건이 넘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리조트를 분양하고 있는 업체는 박람회 기간동안 스무 건이 넘는 계약을 체결했고, 예약 고객도 삼십명 넘게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 신진섭 대표 / 세팡 골드코스트
- "금번 박람회를 통해서 국민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 또 회사 상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또 다른 중국 분양업체도 백 건이 넘는 계약을 달성했고, 미국 레스토랑 분양업체도 수십명의 예약 고객을 확보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 해외 펀드를 전시한 업체들도 밀려드는 고객 상담에 자리가 꽉 들어찼습니다.
이런 성과 등으로 인해 참가 업체들은 벌써부터 내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인터뷰 : 박정규 대표 / PALS(미국·뉴질랜드)
- "참여업체들간에 충분한 자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또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다음 번에도 다시 참여하고자 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조인SJ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규모와 외형 확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 박람회에는 사흘간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고, 수백 건에 달하는 계약이 현장에서 성사됐습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2007 해외 부동산·펀드 박람회에 참가한 2만2천명의 관람객들은 한결같이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유정옥 / 서울 이촌동
- "(투자정보를)구체적으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박람회가 있다고 해서 둘러보니까 부동산 투자라든지 펀드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매시간 열린 해외 투자 세미나에도 3백석의 자리가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참가 업체들도 현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계약을 달성하는 등 박람회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희색이 만연합니다.
중국 심양에서 아파트를 개발, 분양하는 업체는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100건이 넘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리조트를 분양하고 있는 업체는 박람회 기간동안 스무 건이 넘는 계약을 체결했고, 예약 고객도 삼십명 넘게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 신진섭 대표 / 세팡 골드코스트
- "금번 박람회를 통해서 국민들이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느꼈다. 또 회사 상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또 다른 중국 분양업체도 백 건이 넘는 계약을 달성했고, 미국 레스토랑 분양업체도 수십명의 예약 고객을 확보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 해외 펀드를 전시한 업체들도 밀려드는 고객 상담에 자리가 꽉 들어찼습니다.
이런 성과 등으로 인해 참가 업체들은 벌써부터 내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인터뷰 : 박정규 대표 / PALS(미국·뉴질랜드)
- "참여업체들간에 충분한 자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또 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다음 번에도 다시 참여하고자 한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조인SJ는 이번 박람회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규모와 외형 확대는 물론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로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