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AIG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선포한 '다양성 인식의 달'을 기념해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전 임직원 참여 '한마음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IG는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10월을 '다양성 인식의 달'로 지정하고, 한국을 포함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 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등반 행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을 포함해 전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이번 '다양성 인식의 달'은 전 임직원이 서로 다름에 대한 중요성과 그 영향력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G가 지닌 차별화의 원동력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업무의 창의성과 혁신을 이뤄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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