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이희호 여사 방북 요청에 "기회 보겠다"(2보)
입력 2014-10-28 16:21 

이희호 여사가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북한 아이들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있는데 겨울 같은 추울 때 모자와 목도리를 겸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짰다"며 "그래서 북한을 한 번 갔다 왔으면 좋겠는데 대통령께서 하락해 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언제 한번 여사님 편하실 때 기회를 보겠다"고 답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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